[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10일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개최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OI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을 앞두고 가진 짧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254231af94a2f8.jpg)
이날 마지막 무대 이후 위버스 생중계 화면에는 'WE ARE BULLETPROOF. 2022. 06.10'이라는 자막이 등장,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퍼미션 투 댄스'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1년 7개월 만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데뷔 9주년인 6월 13일을 사흘 앞두고 컴백을 공식화한 만큼 이번 신보 발매는 방탄소년단과 팬들에게 더욱 큰 의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8, 9일, 15, 16일 4회 공연에 회당 5만명 씩 총 20만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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