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튜버 커플 공혁준, 산범이 결혼과 임신 사실을 밝혔다.
산범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산범은 공개 열애 중인 공혁준과 함께 "2023년에 결혼하자는 얘기를 했었는데 최근 아이를 임신했다"라며 "멀미를 진짜 안 하는데 갑자기 택시만 타도 멀미가 나더라. 원래 생리가 불규칙한 탓에 임신 사실을 8주나 돼서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산범의 출산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 결혼식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내년에 올린다고 알렸다.
산범은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울컥하더라"라며 심경을 전했고 공혁준은 "부모님 뵙고 다 말씀드리고 일단락됐다"라고 설명했다.
공혁준과 산범은 유튜브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공혁준은 1992년생, 산범은 2001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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