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슬리피와 방송인 붐이 같은 날 품절남이 된다.
붐은 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임영웅, 케이윌, 이찬원이 맡으며 배우 이동욱은 사회, 주례는 이경규가 맡는다.
앞서 붐은 지난 3월 10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앞으로 행복한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슬리피 역시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슬리피는 지난 2021년 10월 11일에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슬리피의 결혼식 사회는 이용진, 이진호가 맡으며 축가는 송가인과 영탁이 부른다.
슬리피는 결혼식을 앞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드디어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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