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상진이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상진은 종영을 앞둔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아내 서초희(한다감 분)와 가족들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가족 간의 갈등, 고민, 평범한 일상 모습 등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 속 강남구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상진은 8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9개월 간 강남구로 살아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강남구라는 캐릭터를 만나 많은 것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 긴 시간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모든 현장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와이프'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이 있어 작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동안 '국가대표 와이프', 그리고 강남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처럼 한상진이 출연한 '국가대표 와이프'는 방영 내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속 마침표를 찍게 됐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한상진은 '국가대표 와이프'를 통해 또 한 번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입증한 바. 한상진이 앞으로 펼칠 다양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8일(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122회(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