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최근 투샷도 재조명 되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김준호와 김지민의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나 '하트시그널'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준호와 김지민이 지난해 12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당시 코요태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경규, 김지민, 김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별다른 화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지민과 김준호의 다정한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마스크로 입을 가진 두 사람은 '엄지척'과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달달 투샷을 완성했다.
소속사 측은 "김지민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를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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