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지난 달 31일 현빈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 준비 과정을 철저히 감추면서 손예진이 입은 웨딩드레스도 베일에 쌓였던 터. 손예진의 소속사는 예식에 앞서 2장의 웨딩화보를 공개했고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도 공식 SNS를 통해 손예진의 화보 컷을 추가로 공개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발렌티노는 공식 SNS에 손예진의 웨딩화보 단독 컷을 공개하며 "브랜드 앰버서더인 손예진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시스루 장식으로 세련되고 우아함을 더한 드레스를 입고 손예진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다. 앞서 공개된 사진들이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살렸다면, 발렌티노 드레스는 세련된 기품이 돋보인다.
손예진은 발렌티노 드레스 외에도 베라왕과 엘리 사브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흰 턱시도를 입은 현빈과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베라왕의 ' 2022 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이다. 베라왕의 드레스는 빅토리아 베컴, 아리아나 그란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국내에서는 배우 심은하, 김남주가 입고 결혼해 화제가 됐다.
또 다른 웨딩화보에서는 엘리샤브의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었다. 중동 재벌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배우 수현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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