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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프리 선언? 퇴직금 솔솔해서 SBS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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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박찬민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 박찬민, 김지원과 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조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박찬민을 소개하며 "박민하 아빠 박찬민이다. 오늘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최근에 프리랜서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대한외국인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대한외국인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이에 박찬민은 "따끈따끈하다. 만 20년을 SBS에서 근무하다 나왔다. 매년 '회사에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내 역할이 별로 없을 것 같았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나왔다"고 퇴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출연진들은 '좋은 기회'에 대해 물었고, 박찬민은 "퇴직금을 좀 주더라. 이번에 나올 때 좀 괜찮았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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