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과 연우진이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29일 JTBC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연애는 이상없음! 미조X선우의 바닷가'라는 제목으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김선우(연우진 분)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을 담은 것으로, 손예진과 연우진은 촬영 전 바다를 바라보며 대사를 맞춰보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연우진이 겨울 바다에 대해 "멋있다. 스트레스 풀린다"라고 하자 손예진은 "왜 입술이 떨리냐"라고 농담을 했다. "혼자 잘 논다"라고 말한 연우진은 자발적으로 "들어가고 싶다"라고 입수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그러다 넘어지기까지 한 연우진은 손예진을 바다 쪽으로 밀며 장난을 쳤다. 이에 손예진이 "나 넘어질 뻔 했다"라고 하자 연우진은 "난 넘어졌다"라고 무릎을 보여주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찍는 VJ를 향해 조심하라고 배려하기도. 그러더니 손예진은 갑자기 "발이 왜 이리 작냐. 나만 한 거 같다"라고 VJ의 발사이즈까지 눈여겨 봐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 연우진을 비롯해 전미도, 김지현, 이무생, 이태환 등이 출연 하고 있는 '서른 아홉'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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