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서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미남당' 촬영도 중단됐다.
29일 서인국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조이뉴스24에 "서인국이 오늘(29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오늘 예정됐던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인국은 KBS 2TV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을 촬영 중이다. 서인국, 오연서 주연의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극중 서인국은 박수무당 남한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서인국이 연기하는 남한준은 극중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재는 사기꾼 박수무당. 기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무당계의 이단아로, 자신이 가진 프로파일러 능력을 이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주고 A/S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캐릭터다.
'미남당'은 현재 촬영 중이며 상반기 중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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