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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BJ하루가 더 벌어…제아 이름 들어간 SNS 삭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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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BJ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재차 입장을 밝히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문준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두 차례 입장을 게재했다.

제국의 아이들이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미니 앨범 '일루전'(Illusion)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제국의 아이들이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미니 앨범 '일루전'(Illusion)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그는 "탈퇴가 아니라 연예계 은퇴를 걸면 되나. 내 자력으로 되지도 않는 거 활동해 온 게 맞다"라며 "본격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 어떻게든 먹여 살려보겠다고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사는 중이다. 그런데 왜 자꾸 제국의 아이들 리더 타이틀로 어그로를 끄는지 모르겠다. 한 그룹 리더면 이러면 안되나. 그럼 은퇴를 걸겠다"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어 "내가 스폰 제의를 한 게 아니라 (BJ하루가)월 2억 5천씩 번다는 얘기가 있다. 저분이 나보다 가진 게 많다. 내가 저 분에게 들어 앉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그 분은 거짓말 한 거 아니다. 열혈 팬들, 각종 SNS 동영상 바이럴 업체가 제목 문구에 '스폰 제의를 했다'라고 하니 기사가 그렇게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준영은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에 "마녀사냥 하거나 실명, 제국의 아이들 브랜드를 걸고 넘어지는 분들에게 책임을 붇겠다는 것"이라고 다시 말하면서 "난 최대한 피해 안 가게끔 하는데 그분은 노골적으로 날 촌철살인하고 방송 중 실수라고 하지만, 공개하고 나로 인해 어그로성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팬들에게 "구독을 끊고 내 SNS를 다 차단해라. 보지도 말고 오지도 마라"라며 "난 이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동정도 말고 부탁한다. 정말 날 생각한다면 앞으로 쳐다도, 읽지도, 듣지도 마라. 제아 이름이 들어간 SNS를 모두 삭제하든지 변경하겠다. 열심히 활동 중인 멤버들에게도 너무 미안하다"라고 했다.

한편 BJ하루는 열혈 팬 중 한 명이 팬심과 엔터 사업을 얘기하며 접근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거절하자 후원금 환불을 요구했고 상대와 나눈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그날 방송에 접속해 후원금을 제공했던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을 지목했다. 그러자 문준영은 "물타기 어그로"라며 오히려 "BJ하루의 19금 영상을 공개하겠다"라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문준영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지난 6일 오전 1시 46분경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음주 측청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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