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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원준, 두 아이 아빠 된다 "아내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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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원준이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게스트 소개에 앞서 '건강한 집'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김원준 씨가 둘째를 가졌다고 한다"고 MC 김원준의 경사를 전했다.

건강한 집 [사진=TV조선 캡처]
건강한 집 [사진=TV조선 캡처]

김원준은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을 챙기다 보니까 건강한 둘째를 갖게 되었다"고 프로그램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973년생 김원준은 올해 51세가 됐으며 지난 2016년 14세 연하의 여검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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