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하균이 독보적인 인터뷰 스킬을 자랑했다.
박경림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앵커'(감독 정지연) 무비 런칭쇼에서 신하균에 대해 "명성을 안다. 독보적인 인터뷰 스킬이 있다"라며 "어떤 질문이든 시원하게 단답형으로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신하균이 28일 영화 '앵커' 무비 런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https://image.inews24.com/v1/d854c45fd4ee17.jpg)
이어 박경림은 신하균에게 "이 자리에 앉아 계신 기분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하균은 "어색하다"라고 답했다. 또 신하균은 "친해지는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시간이 있어야 한다", "요즘 많이 듣는 말은?"에 "뭐하냐?"라고 대답했다.
박경림은 "신하균의 강점은 솔직함이다. 여유가 있다"라고 말하며 "올해 듣고 싶은 말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신하균은 "특별히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천우희는 생방송 5분 전,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 전화를 받은 뉴스 메인 앵커 세라 역을, 신하균은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역을 맡았다.
'앵커'는 오는 4월 2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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