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종합] "성장으로 증명할 음악色"…NCT DREAM, 트리플 밀리언셀러 향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또 한 번 성장한 음악색으로 두번째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향해 도약할 준비 마쳤다.

28일 그룹 NCT DREAM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NCT DREAM이 28일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DREAM이 28일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날 마크는 "이번 앨범은 11곡이 수록된 정규 2집이다. 정규 1집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업그레이드 된 '7드림'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NCT DREAM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은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제노는 "콘셉트가 확실한 곡이다. 무대적으로 재밌는 요소가 많을 것 같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며 "처음 들었을 때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며 많은 그림이 그려졌다. 멤버들도 다양한 생각을 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찬은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적인 노래다. 작곡가 분들이 우리를 생각해서 만든 곡이라 우리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지성은 "버퍼링에 걸린 모습을 안무로 만들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해찬은 "정규 1집보다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버퍼링' 콘셉트에 각 멤버가 어떻게 놀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고, 마크는 "'글리치 모드'는 NCT와 잘 어울린다. 드림다운 소화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번 앨범을 위해 준비한 부분을 언급했다.

그룹 NCT DREAM이 28일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DREAM이 28일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2,030,539장(3월 27일 기준)으로, 전작인 정규 1집 '맛 (Hot Sauce)' 선주문량 171만장을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커리어 하이 행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노는 "1집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는데, 정규 2집도 무한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처음 이 얘기를 듣고 놀라고 얼떨떨했는데 여러분께 보답하는 모습으로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음악적 변화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마크는 "우리는 성장 그룹이라 생각한다. '츄잉 검'부터 꾸준히 성장하는 게 보여졌기 때문이다. 성숙함과 무게감이 생겼다. 마음가짐도 그렇게 변했다. 퍼포먼스 중심으로 발전시켜 보자는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이라 답했다.

지성은 "'츄잉 검' 때는 우리가 정말 어렸고, 그 때가 떠오른다. 이번엔 확실히 또 성장했다. 앨범과 함께 커가는 느낌이 든다. 그 앨범만으로도 우리의 색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는 무엇일까. 런쥔은 "1집 때는 성적 신경 쓰지 않고 재밌게 무대, 춤 하자고 생각했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다.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증명했다"고 말했고, 마크는 "팬들을 생각하지 않고 앨범 작업을 할 수 없다. 받은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마음을 앨범에 녹였다는 걸 팬들이 느껴줬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성장할 걸 생각하며 이 앨범을 준비했다. 모든 게 다 전달되길 바라는게 이번 앨범 목표"라 덧붙였다.

한편 NCT DREAM 신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합] "성장으로 증명할 음악色"…NCT DREAM, 트리플 밀리언셀러 향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