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올봄을 제대로 물들인다.
오마이걸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성장형 아이돌'에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난 오마이걸의 눈부신 성장과 무르익은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매 당일인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티저 이미지 속에는 하트 모양의 종이에 'Why don’t we make another miracle together?'라는 문구가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티저 이미지 속 숨겨져 있던 메시지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Real Love'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그 특별한 순간을 담은 곡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이 만나 달콤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Drip', 'Eden', 'Replay', 'Parachute', 'Kiss & Fix', 'Blink', 'Dear Rose', 'Sailing Heart (항해)', 'Real Love (INST.)' 등 오마이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풀어낸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해 'Dun Dun Dance'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연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경신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음원 퀸의 저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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