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7년간의 사랑'은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이었다. 이날 전 야구선수 유희관의 예측이 적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 8인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7년간의 사랑'과 '11번 방의 선물'은 1라운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11번 방의 선물'은 2라운드에 진출했고, '7년간의 사랑'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었다.
유희관은 "김보름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데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라고 칭찬했다.
김보름은 "'복면가왕'이 첫 예능이다.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명예회복을 했고, 당당하게 대중앞에 서자고 생각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상화와 룸메이트였는데 아무말 없이 안아줘서 위로가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상화가 나와 사진을 찍더니 남편 강남과 닮았다고 하더라"라면서 "내가 볼땐 안닮았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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