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다사다난 했던 컴백, 빨리 무대하고 싶어 설렌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2일 그룹 크래비티 정규 앨범 파트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크래비티 원진은 "팬들이 많이 기다려준 컴백이다. 다사다난했던만큼 설레고 빨리 무대를 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7개월만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앞서 크래비티는 2월 22일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으로 인해 컴백이 약 한 달 간 미뤄졌다.

'LIBERTY: IN OUR COSMOS'는 미성숙하고 거칠었던 지난날의 터널을 지나, 무의식이 이끈 길의 끝에서 비로소 하나가 된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크래비티는 폭발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진하게 응축해 자신들만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멤버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은 자유를 갈망하는 크래비티의 순간을 청량하게 표현한 곡이다. 펑크와 퓨처 하우스, 트랩, 뭄바톤 네 가지 장르가 혼합되어 독특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 크래비티 신보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