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돈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가 복권을 사는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주는 복권을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다며 "전원주는 돈주머니가 닫히면 안 열린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권은 노력 없이 생기는 거 아니냐. 저는 그런 거 반갑지 않다"라며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나한테 노력의 대가가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남이 돈을 줄 때 아까워서 주면 안 된다. 고마워서 줘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 때문에 일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짧은 다리로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린다. 오늘도 '아침마당' 마치고 제주도로 달려가야 한다"라며 "열심히 노력하면 노력의 대가가 돈인데 이것이 쉽게 나가지 않는다. 힘들게 벌어야 돈을 아끼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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