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언니에게 많이 맞고 자랐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형제자매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가인은 둘째라고 밝히며 "언니에 대해서 할 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까지 언니한테 정말 많이 맞았다. 머리도 잡고 배를 때리기도 하고 발가락도 물려서 피가 난 적이 있다. 주먹으로 쳐서 잇몸에서 피가 나서 엄마한테 이르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가인은 "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고 통화도 많이 한다. 속 얘기까지 다 하는 소중한 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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