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신보 초도 물량 2만장 완판…"추가 제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킹덤이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17일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초도 물량 2만 장이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만으로 품절을 기록했다.

소속사는 "발매 전부터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킹메이커(팬덤 명)와 K팝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킹덤의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승천'을 포함해 'Intro : 宮 (Palace)', '블라인더(Blinder)', '일루전(Illusion)', '애피타이트(Appetite)', '단심가', '승천'의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킹덤은 앞서 전작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예고하며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용포를 입고 등장한 단의 모습만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뜨겁게 달군 것. 이후 킹덤은 한국적인 멋과 음악이 담긴 콘셉트 포토, 비주얼 필름, 타이틀곡 '승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