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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심은하 복귀설·이솔로몬 사과문·황정음 출산·'고등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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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심은하, 21년 만의 복귀설 일축 "사실무근, 법적대응 검토"

심은하가 복귀설을 일축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심은하가 복귀설을 일축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연예계를 은퇴한 심은하가 21년 만에 불거진 복귀설을 일축했습니다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 복귀를 가닥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심은하의 드라마 출연이 성사된다면 2001년 은퇴 후 21년 만의 연예계 복귀로, 온종일 화제가 됐습니다. 심은하는 그간 꾸준히 복귀설이 불거지곤 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자 심은하는 언론사에 "드라마 출연을 조율 중이라는 기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라며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배우로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던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은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 이솔로몬, 팬 기만 논란에…"미안하고 고마워" 핵심 없는 사과문

'내일은 국민가수' TOP10(고은성 김동현 김영흠 김희석 박장현 박창근 손진욱 이병찬 이솔로몬 조연호)가 종영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조선, n.CH엔터테인먼트]
'내일은 국민가수' TOP10(고은성 김동현 김영흠 김희석 박장현 박창근 손진욱 이병찬 이솔로몬 조연호)가 종영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조선, n.CH엔터테인먼트]

국가단 이솔로몬이 팬이 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핵심이 없는 사과문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솔로몬은 이날 팬카페에 "조금 늦었습니다. 무엇이 어떠하건 기다려주시는 기다려주시는 마음 앞서 일어난 일의 여하와 상관없이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솔로몬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고 여자친구도 서슴지 않고 이를 인증하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솔로몬의 팬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선물들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입고 있고 심지어 SNS에 사진으로도 올려 기만 당한 감정이 든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솔로몬은 논란이 일어난 후 즉시 사과문을 게재하지 못한 이유에 "지난 주간은 제게 필요한 시간이었다. 온전히 말할 수 없는 사실, 추측과 과장에 불어난 소문부터 제 삶에 일어났던 일들, 차마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을 만큼 파렴치한 일까지"라며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일어난 후 자신에게 많은 일이 발생했고, 그로 인한 충격으로 말문을 잃어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것입니다.

이솔로몬은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다. 완벽한 적도 없고 완벽할 수도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말하며 "비록 제 삶에는 상처가 남고 사랑하는 이들의 삶에도 상처가 남겠지만, 저는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다"라고 자신의 지인들을 챙겼습니다.

이번 논란에도 여전히 응원해주는 팬들, 이솔로몬의 입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던 팬들에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그대들을 사랑한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또 일어날 수도 있는 논란에 팬들이 자신의 등을 돌려도 괜찮으며 논란을 키워낸 이들도 원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솔로몬은 "다만, 그 모든 비난은 제게만 해 달라. 모두 괜찮다"라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떠한 것을 반성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진 점을 보여줄지 등 사과문에서 필요한 내용들은 모조리 뺀 허울 뿐인, 겉치레만 가득한 사과문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이영돈♥' 황정음, 둘째아들 출산…"산모·아이 건강"

배우 황정음이 둘째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음이 둘째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오늘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습니다. 2020년 9월 이혼의 위기를 딛고 10월 재결합에 성공,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 '고등래퍼' 출신 A, 오피스텔서 극단적 선택 시도 '건강 이상 無'

 Mnet '고등래퍼' 출신 유명 래퍼가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목적으로 인한 방화를 질러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Mnet '고등래퍼' 출신 유명 래퍼가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목적으로 인한 방화를 질러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고등래퍼 출신 래퍼가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에 불을 피워 불을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A군(18)을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했습니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번개탄 여러 개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같은 방에 있던 B씨가 자다 일어나 번개탄에 물을 뿌려 다행히 큰 화재로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A군, B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로, 재산 피해도 일부 물품이 그을린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과 B씨를 임의동행해 진술을 듣고 귀가 조치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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