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금잔디가 매력을 발산, 재미를 선사했다.
금잔디는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행운권 라운드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트롯 여고 퀸카, '행운 요정 D'로 등장해 조미미의 '먼데서 오신 손님'을 열창했다.
금잔디는 특유의 간드러지는 콧소리와 구수한 보이스로 현장의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명불허전 명품 음색과 완벽한 표정 연기, 노련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지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금잔디는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화려한 입담, MC 붐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순간 이동을 하는 듯한 재치 넘치는 퇴장으로 예측 불가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금잔디는 스페셜 신곡 무대 '당신의 명작' 라이브로 짙은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금잔디는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서정적인 무대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책임졌다.
금잔디는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당신은 명작'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당신은 명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금잔디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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