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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김동현 폭행·김용건 친자 호적·이근 살아있다·홍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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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김혜수 동생' 김동현, 손위처남 폭행…200만원 벌금형

배우 김동현이 처남을 폭행하고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동현이 처남을 폭행하고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수의 동생인 배우 김동현이 손위 처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가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15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김동현은 손위 처남 A씨(45)를 "혼내주겠다"며 자택을 찾아가 머리와 목을 수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동현은 판결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지난 11일 첫 기일 3일을 앞두고 재판 청구를 취하했습니다.

김동현은 A씨에게 인테리어 업자를 소개했고, A씨가 김씨에게 시공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지난해 8월 김동현은 A씨를 찾아가 머리와 목 등을 폭행했으며, A씨는 이 사건으로 뇌출혈과 코뼈 골절, 경추 염좌 등을 진단과 함께 우울증, 불안증 등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측은 매체에 "만류하는 장모 앞에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무자비한 상해를 저질렀다"면서 "김동현은 사과는커녕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 아들 친자 확인…호적 올린다

김용건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용건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연인 A 씨 사이에서 얻은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마친 뒤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더팩트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김용건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A 씨가 낳은 아들의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했고, 14일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 받아 자신의 호적에 입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용건은 양육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A 씨는 출산 이후 아이 양육에 전념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김용건은 지난해 39세 연하 여성의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김용건은 A씨와 만나 사과의 뜻을 전했고, 태어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A씨와의 법적 분쟁 역시 자연스럽게 일단락 됐습니다.

◆ 이근, 사망설에 "살아있다" 격분…"철수NO, 최선 다할 것"

이근 전 대위가 자신의 현 상황을 직접 밝혔다. [사진=이근 유튜브 캡처]
이근 전 대위가 자신의 현 상황을 직접 밝혔다. [사진=이근 유튜브 캡처]

우크라이나로 출국해 의용군에 합류하겠다고 한 이근 전 대위가 자신의 현 상황을 직접 밝히며 '사망설', '폴란드 재입국 시도설' 등을 부인했습니다.

이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있다. 내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했다. 난 혼자 남았다. 할 일이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가짜뉴스 그만 만들어"라며 일각에서 불거진 '사망설'과 '폴란드 재입국 시도설' 등을 '가짜뉴스'라 알리며 격분했습니다. 또 그는 "임무 수행 완료까지 또 소식 없을 것"이라며 "연락하지 마라. 매일 전투하느라 바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은 곧 "외교부, 경찰청, 국민 여러분.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제가 지금 한국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라는 글로 수정됐습니다.

그는 "지금 현장 상황이 많이 심각하고 모든 파이터들이 철수하면 여기 더 이상 남을게 없을 곳"이라며 "최선을 다 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드리겠다. 나중에 귀국할 때가 되면 그때 연락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권무효화와 관련 "저의 여권은 아직 무효화 안 됐으니까 걱정하지 말라. 무효화돼도 입국은 언제나 가능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근은 폴란드 재입국설에 대해서도 "(폴란드) 국경 근처 간 적 없고 대원들이랑 최전방에서 헤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6일 한국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출국 소식을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10일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 전 대위를 비롯한 일행에 대해 여권법 위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홍진영 언니' 홍선영, 윤석열 자택 앞에서 포착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윤석열 자택 앞에서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홍선영이 지난 20대 대선 개표 방송에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KBS 측 카메라에 홍씨를 닮은 인물이 포착됐는데 확인해본 결과 홍씨가 맞았다"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홍씨가 맞다. 오래 보던 사이인데 왜 모르겠냐. 우리도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더라"고 말했습니다.

방송 관계자 역시 해당 인물에 대해 "홍선영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선영이 카메라에 잡힌 곳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당시 대선후보 자택 앞이었습니다. 홍선영은 윤 후보 당선이 유력해지자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손으로 윤 후보를 뜻하는 V자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지난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홍진영 못지않은 노래 솜씨로 방송 이후 각종 행사 무대에도 올랐으나, 과한 리액션과 먹방과 다이어트의 연속이라는 콘셉트로 미운털이 박히기도 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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