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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연동 "부가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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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4일부터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 앱을 통한 충전기 정보 제공과 QR결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카카오 T 포인트 이용과 전기차 보조금 조회 등 부가 기능도 새롭게 도입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등록절차 없이 기존에 이용하던 카카오내비 또는 카카오 T 앱에서 환경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앱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진입해 운영 기관 리스트에서 '환경부'를 선택하면 ▲충전기 위치 ▲상태 정보 ▲운영 시간 ▲주차 요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기에 부착된 고정형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앱에 사전 등록된 신용카드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경부 회원카드와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환경부 충전기 대부분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중시설에 설치돼 있어 전반적인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환경부 충전기 연동으로 전국 전기차 충전기 전체 규모의 34%에 달하는 3만2천여기에서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 앱을 통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서도 '카카오 T 포인트' 이용이 가능해진다. 계좌 충전으로 구매하거나 선물받은 카카오 T 포인트, 카카오 T 포인트 타운에서 무료로 적립한 포인트 등을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지역, 차종,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전기차 보조금 조회 기능도 도입했다.각 지역별 보조금 현황 조회는 물론, 보조금 변동 시 푸시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최대 5대의 보조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에서 ▲충전 루트플래닝(충전소 위치를 고려한 최적 경로 산출) ▲이용자 고장제보 기반 충전기 고장현황 파악 ▲이용패턴 분석 기반 고장 예측 등의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운전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며 전기차 보급 확산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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