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이 투표소 패션 색깔로 특정당을 지지한다는 억측에 일침을 놨다.
9일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중한 한표 꼭 투표하세요"라며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조현이 투표장에서 찍힌 기사 사진과 관련 "대놓고 민주당 지지 티낸다"고 주장했다. 조현은 청바지와 모자 등 편안한 일상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았는데, 패션 색깔을 두고 억측을 제기한 것.
그러자 조현은 "그렇게 따지면 인사할 때 5번, 모자는 네이비 컬러이니 패스. 지갑은 파랑이니 1번, 머리끈은 빨강색이니 2번"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억측은 나빠요 여러분. 그런거 하지 맙시다. 모든 사람들을 존중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들이 특정 색깔의 옷을 입고 투표인증샷을 찍는 것과 관련,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만들어왔다. 기안84와 가수 이지훈은 이같은 색깔론 주장을 피하기 위해 아예 흑백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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