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기싱어' 이무진의 눈높이 교육 모습이 공개됐다. 달달한 눈빛에 아이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KBS 2TV 새 예능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 측이 최근 첫 방송 촬영 현장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 이무진은 아기싱어 참가자 어린이와 훈훈한 투샷을 완성했다. 아이의 손을 쥔 채 눈높이 교육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스틸컷에는 최연소 출연자 이시안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2019년생으로 올해 4살이 된 이시안의 앞에는 노란색 마이크가 놓여있다. 자신의 몸집만 한 마이크 앞에서 이시안이 어떤 노래를 불렀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무장해제당한 '아기싱어' 선생님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장 선생님 김숙을 비롯해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은 사진에서도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꼬마 가수들의 깜찍한 매력 발산에 선생님들은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했다는 후문.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연예대상' 출신 김숙, 문세윤이 원장 선생님으로,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이 음악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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