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민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이후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코로나19 완치 이후 한층 밝은 모습으로 청취자를 만났다. 김민경은 "격리 해제 된 지 일주일 됐다. 완쾌했고 매우 상쾌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민경은 "코로나19 걸리면 미각을 잃는다던데 나는 그런 증상이 없었다. 집에서 더 잘 먹었고 더 건강해졌다"며 "이수근 아내 분이 반찬을 잘 챙겨주셨다. 너무 복이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자가격리 속 치료를 받았고, 3월 초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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