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스쿱스의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스쿱스는 지난 4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을 확인했다. 곧바로 PCR검사를 받아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기침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이로써 에스쿱스는 호시, 원우, 버논에 이어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됐다. 소속사는 "호시, 원우, 버논을 제외한 멤버들은 지난 4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쿱스는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 참여가 어렵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에스쿱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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