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이뉴스24 이창호 대표가 '댕댕왕왕 조이콘서트' 재개를 알렸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댕댕왕왕 조이콘서트'는 도승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오곤, 방탄소년단 작곡가이자 최근 '싱어게인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준(JUNE), 감성 보컬 이민혁, 인디아티스트 로니추가 함께 했다.
이날 오곤의 공연 이후 무대에 오른 이창호 대표는 "2년여 만에 콘서트를 다시 시작했다. 아무래도 코로나19가 끝나간다는 이야기겠죠"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콘서트가 이제 기지개를 켜려고 한다. 첫 시작을 희망의 상징인 반려견들과 함께 하게 돼 좋다"고 했다.
이어 "오늘 분위기가 특이하다. 가수들의 무대 사이사이 멍멍이가 환호도 한다"라며 "4년 전에 반려견 콘서트 시도한 적 있다. 지금은 코로나 위기상황이라 작은 규모지만 앞으로 규모도 키우고 행사도 다양하게 해서 알찬 모습을 보이겠다. 앞으로도 많이 성원해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댕댕왕왕 조이콘서트' 그린볼 캠페인 마켓에는 건강간식 곰곰 연구소, 프로젝트 알파도, 비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출판사 베지쑥쑥, 포장 최소화를 실천하는 플라워연(화목 공작소) 반려견 비건 수제 쿠키 비견, 나와 세상을 사랑하는 법 오하브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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