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디셈버의 '가슴으로 운다'를 11년 만에 부른다.
제이세라는 5일 정오 '가슴으로 운다' 솔로 음원을 공개한다. 2011년 원곡 발표 당시에도 디셈버와 함께 가창을 했던 터라 더욱 의미가 있다.
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는 그만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채워져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별을 마주한 안타까움을 그린 가사는 제이세라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다부진 톤과 만나 감성을 자극한다.
이 곡은 울랄라세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오마이걸 효정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민혁 '아로하', 송하예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등 수많은 명품 리메이크 곡들을 탄생시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편곡을 맡았다. 최근 제이세라와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별이 될게'가 각종 차트에서 선전하며 케미를 입증했다.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최근 가요계에 리메이크 앨범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이세라 본인이 참여했던 원곡을 11년만에 재해석해 의미가 있는 곡"이라며 "신인 때와는 또 다른 음악적으로 성장한 제이세라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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