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정은지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3일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측은 이기광이 정은지의 뒤를 이어 DJ로 발탁 됐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14일 방송부터 함께 한다.
KBS는 "이기광이 김성주 이후 7년 만의 남성 DJ로 발탁됐다. 점심 시간대에 새로운 매력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라며 "DJ로서 청취자 분들께 낮 시간에 활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기광은 그룹, 솔로 등 가수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그 동안 쌓아온 입담과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10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14일 첫방송 예정이며,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쿨FM(89.1MHz)과 어플리케이션 ‘콩(Kong), myK’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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