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른 아홉' 손예진과 전미도가 남다른 '찐친' 케미를 완성했다.
지난 22일 JTBC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미조(손예진)가 찬영이(전미도)를 위로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찬영이 진석(이무생)에게 이별을 고한 후 미조를 만나 술을 함께 마시며 위로를 받는 장면이다.
손예진과 전미도는 함께 대사를 맞추며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했다. 각 캐릭터의 감정이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게 적절한 톤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이 때 손예진은 전미도에게 "나 발로 차도 돼"라고 했고, 곧바로 바닥에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예진은 제작진이 애교 섞인 대사를 요구하자 곧바로 귀엽게 애교를 부리기도. 새벽 잠 못드는 두 사람의 백허그 장면 역시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찬영과 미조의 남다른 우정을 확인케 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에 지난 23일 방송된 '서른 아홉'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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