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백윤식의 며느리 정시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정시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오베라는 남자'의 영화 스틸컷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극 중 대사인 '애도 둘이나 낳아 봤는데 뭐가 무서워!'라고 말하는 장면을 캡처해 게재하면서 "어제 본 영화 오베라는 남자. 오베 할아버지가 나에게 말하는 것만 같은 대사"라고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같은 영화의 다른 장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세상을 혼자 살 수 있을까요?', '사는 게 이런 거구나', '정직함이 제일이란다, 오베', '사람들은 각자의 신념에 따라 싸웠다네' 등의 대사가 담겨있다.
한편 정시아의 시아버지인 백윤식은 지난 23일 30살 연하의 전 여자친구 K씨가 백윤식과의 만남, 결혼과 임신 준비, 이별까지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발간한다고 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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