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마이걸 유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효정을 대신해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를 맡는다.
23일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측은 "오마이걸 유빈이 오는 28일까지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효정이 3주간 '꿈꾸라'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효정은 지난 2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PCR 검사 진행했다.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유빈이 급하게 효정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8년차 그룹답게 오마이걸의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효정은 지난 22일 유빈의 첫 '꿈꾸라' 스페셜 DJ 방송도 함께 지켜보며 응원 댓글을 남기는 등 돈독한 사이를 보여줬다.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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