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무룡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미워도 다시 한번 특집 1승을 차지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가 '미워도 다시 한번'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자들에게 3만5천표의 응원을 받고도 5승 도전에 실패한 6명의 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무룡은 이날 "한 해, 한 해 거듭할 때마다 어머니 상태가 좋아지시는 걸 보고 꾸준히 노래해서 어머니 건강해지는 걸 오래봐야겠다 싶다"라고 밝혔다. 무룡의 어머니는 지체장애 1급으로, 2004년 '훨훨훨'을 발표한 가수다.
올해 초 2승에 성공한 무룡은 아쉬운 표차로 3승 고배를 마셨다. 무룡은 이날 전향진, 박상보, 진욱, 진설아, 권도훈과 대결에서 당당하게 1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무룡은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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