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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별' 전현무·이혜성, '작별 인사' 맞았다…3년 공개 열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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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 소속사 SM C&C는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 이혜성이 결별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SM C&C]
전현무 이혜성이 결별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SM C&C]

이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리고 2020년 KBS를 퇴사한 이혜성은 그해 9월 전현무가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두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다. 전현무가 지난해 연말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함께 "올해는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 혼자 산다' 보며 다같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남겼기 때문. 당시 전현무 측은 "우울한 크리스마스라고 한 건 코로나19 시국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또 이혜성이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린 구절 때문에도 결별설이 불거졌다.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로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 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라는 내용이 담겼다.

결국 결별이 맞았던 두 사람. 이에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의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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