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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창정 "18세 연하 아내, HOT·젝키 팬…내가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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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임창정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이날 임창정은 18세 연하 아내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임창정은 "아내는 과거 HOT, 젝스키스 팬이었다. TV에 내가 나오면 화장실에 갔다오는 타임이었다고 하더라. 휴식 타임으로 날 썼다더라. 그래니 대쉬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도 내가 많이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내가 용기가 많았다. 주변에서는 '정신 차려라'고 말했었는데 내가 정신을 못 차린 것이었다. 너무 예뻐서 좋아했는데 외모보다 마음이 더 예쁘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 서하얀 씨와 결혼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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