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시청률 30%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지상파와 종편, 보도 채널 합산 32.753%를 기록했다.
지상파 채널에서는 KBS 1TV가 8.5%로 가장 높았고 MBC 5.1%, SBS 3.9%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종합편성 채널에서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JTBC가 4.113%, 채널A 3.113%, MBN 2.87%, TV조선 2.675%를 각각 기록했다. 보도채널인 YTN은 2.482%의 수치를 보였다.
이날 토론회는 총합 30%가 넘었으나 지난 1차 토론회 통합 시청률 39%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참석했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 시대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으로, 열띤 공방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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