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실종설이 제기된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인사이더'에 출연한다.
JTBC 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21일 조이뉴스24에 "판빙빙이 특별 출연한다"라며 "촬영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 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판빙빙은 1998년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해 영화 '휴대폰', '도화선', 드라마 '양귀비의 대당부용원'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에는 할리우드에 진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탈세와 실종 사건 등에 휘말리면서 작품 활동을 멈췄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 '355'로 관객들을 만났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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