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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박중훈, 올해 복귀할까 "2022년엔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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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중훈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소식 전한다"라며 "지난해는 그저 조용히 지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중훈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나무엑터스]
박중훈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이어 "운동을 만힝 해서 의미있었다. 주 6일 나름 열심히"라며 "하루 2시간 언저리쯤 하다 보면 어느새 800~1000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더라. 당연한 얘기지만 에너지가 많이 좋아진다. 운동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됐던 한 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이제 2022년엔 밖으로 좀 나오려고 한다"라며 "올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요"라고 덧붙였다.

박중훈은 지난해 3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서울 강남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했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 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가 넘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알려졌다.

박중훈은 과거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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