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에이치원, 쌍커풀 수술+코 재수술 "선명해진 느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스우파' 댄서 에이치원이 쌍커풀 수술과 코 성형을 고백했다.

에이치원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형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에이치원은 지난해 11월 "안검하수랑 코 상담하려고 나왔다. 눈이 고민이었다. 그게 보이셨는지 병원에서 연락왔더라. 상담 받아보려고 왔다. 확실히 결정한 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안검하수가 심해져 눈을 뜨는 게 불편했다. 한쪽만 눈 처짐도 심하고 짝눈이기도 해서 성형을 결정했다. 그런데 연말이 성형 성수기라 시기를 미뤘다"라고 말했다.

코 성형에 대해선 구축 현상이 심해 재수술을 했다고. 그는 "21살 때 코를 했는데 코가 휘었다. 눈을 하는 김에 같이 해치워 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치원은 지난달 13일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이후 통증이 별로 없어 식사도 무리없이 하고 붓기가 빨리 가라앉은 덕에 가벼운 스케줄도 소화할 수 있었다.

그는 "지난 5일에는 풀 메이크업도 했다. 화장을 살짝만 해도 전보다 많이 선명해진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댓글이나 인스타로 예뻐졌다고 좋아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