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지석과 오나라가 'SNL코리아 시즌2' 호스트로 각각 나선다.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2'(제작 에이스토리)가 9회 호스트 김지석, 10회 호스트 오나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26일 방송되는 9회 호스트는 배우 김지석이다. '동백꽃 필 무렵'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월간 집' 등 다채로운 작품 속 선보인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김지석. 이제껏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SNL 코리아2'에서 놀라운 반전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김지석은 "요즘 가장 즐겨보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월5일 방송 예정인 10회에는 배우 오나라가 호스트로 나선다. 드라마 'SKY 캐슬' '99억의 여자', 영화 '장르만 로맨스'까지 매 작품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오나라. 최근엔 예능 '식스센스'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기분 좋아지는 하이텐션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오나라는 "'SNL 코리아' 출연을 앞두고 떨리면서도 기대가 많이 된다. 제작진과 크루진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즐거운 에너지 100%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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