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한승윤이 '싱어게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5일 가수 한승윤 첫번째 미니앨범 'Lovend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한승윤이 15일 첫번째 미니앨범 'Lovend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플렉스엠]](https://image.inews24.com/v1/0c1b7135bcd768.jpg)
'싱어게인' 이후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승윤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던 프로그램이라 달라진 인지도를 느꼈다. 밥 먹으러 갔을 때 여러 세대의 분들이 다 알아봐주셔서 감사했다. 만두나 떡도 더 주시더라. 또 가족들은 사인을 해놓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승윤은 "'싱어게인'은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내게 음악은 삶이고 일상이었기 때문에 다시 살아갈 수 있게 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굉장히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숨통을 트이게 해줬다.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한승윤 타이틀 곡 'Lovender'는 사랑이 끝났음을 애써 외면하며 이별을 거부하는 남자의 마음을 묵직하고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모던 록 발라드 넘버다. 크러쉬, 트와이스, 레드벨벳, 엑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진행한 프로듀싱팀 아트매틱(ARTMATIC)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한승윤의 신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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