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멤버들이 노래 민원 해결사로 나선다.
'국민가수'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이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로 뭉친다. 17일 밤 10시 첫방송.
'국가가 부른다'는 12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피날레를 맺은 '국민가수'의 스핀오프로,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부르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특수 요원으로 분한 '국민가수' 10인은 노래 대결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의 노래 민원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특급 조력자들도 확정됐다. '믿고 보는' MC 김성주와 붐을 비롯해 '국민가수' 마스터 군단 백지영, 케이윌, 신지가 국가부 요원들 지원사격에 나선다.
17일 첫 방송되는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첫 번째 민원 '신청곡을 불러주세요' 해결에 나서는 국가부 요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수천 건의 신청곡 중 200명의 관객을 선정해 현장에서 직접 신청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김성주 부장, 붐 계장, 신지 주임 등 독특한 세계관 속 붐은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난생처음 '계장'을 달았다며, 국가부의 밥도둑이 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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