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순위표] '산꾼도시여자들', 이선빈·한선화·정은지 태백산行…2.8% 출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산꾼도시여자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술꾼에서 산꾼으로 완벽 변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tvN '산꾼도시여자들' 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다. 수도권 기준도 2.8%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다.

'산꾼도시여자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산꾼으로 변신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산꾼도시여자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산꾼으로 변신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산꾼도시여자들'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주역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보여주는 도시여자들의 본격 산 타는 예능이다. '이번엔 산에 취한다'를 모토로 요즘 가장 핫한 트렌드인 등산으로 똘똘 뭉친 찐친들의 우정산행기를 전한다.

첫 방송에서는 드라마에서처럼 무미건조한 성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재미를 더욱 높였다. 등산 전 의기투합을 위한 알코올 가득한 사전모임이 진행됐다. 한선화와 정은지는 생일을 맞이한 막내 이선빈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를 준비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어 정은지는 "우리끼리 예능 하는 거 처음이라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설레는 기분을 ㄷ러냈다. 이선빈은 숟가락으로 병뚜껑 열기 등 술도녀에서 보여준 화려한 스킬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들의 산행은 다름아닌 드라마 종방 후 한선화의 특별한 제안으로 시작 됐던 것. 한선화는 "외롭고 힘들 때 청계산을 처음으로 가봤는데 편안하고 너무 좋았다"라며 등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 후 "청계산은 21살 때부터 다녔다. 그때는 정말 날다람쥐였다"고 고백하기도. 반면 등산 왕초보인 동생들의 걱정도 더해졌다. "서울에 있는 산을 단 한 개도 올라보지 못했다"는 정은지와 "내가 아마 많이 누울 거야. 버리지만 말아줘"라며 선전포고한 이선빈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일사천리로 대장은 한선화, 총무에 정은지, 오락부장 이선빈으로 역할분담이 이뤄졌다. 프로산악러이자 연예계 선배, 맏언니인 한선화는 '라떼는 말이야'로 새로운 매력을 펼쳤다. 작년 12월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한선화는 만만하게 봤지만 순탄치 않았던 등반기를 전하며 한라산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대망의 첫 등산지, 태백산에 모였다. 영하 17도의 한파 속에서 프로산악러답게 가벼운 가방과 완벽 무장으로 설산에 대비한 한선화와 제대로된 장비 착용법을 모르는 정은지, 가방 한가득 간식을 무겁게 싸온 이선빈까지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한선화는 본격적인 산행 전 동생들의 복장부터 짐, 착용한 장비를 점검해주며 대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초보자들이 오르기 쉬운 설산인 태백산에서 이들이 택한 코스는 태백산 최정상 장군봉으로 향하는 왕복 5시간의 난이도 보통 코스. 세 사람은 하얀 눈으로 뒤덮여 겨울왕국같은 절경을 자랑하는 태백산의 모습에 초반에는 높은 텐션을 보였다. 하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길 전체가 미끌미끌한 얼음덩어리가 되어 버린데다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가파른 계단 등장에 최약체 막내 이선빈은 급기야 등반 40분 만에 사족보행을 시전했다.

정은지는 힘이 빠진 이선빈을 직접 밀고 끌어주며 부대장 역할을 톡톡히 했고 한선화는 선두에서 틈틈이 동생들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이런 따뜻한 정을 연예계에서 처음 느껴본다"며 "사랑해"를 연발했다. 또한 세 사람은 등반 도중 돌맹이 탑에 소원을 빌며 "술도녀2도 건강하게 잘 끝낼 수 있게 해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발 3시간 반 만에 드디어 정상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이 순간만을 위해 참아온 라면의 맛을 맛본다. 무아지경으로 흡입하는 정은지와 이선빈, 그리고 한입만 요정으로 빙의한 한선화까지 산꾼들의 먹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진에 진심인 한선화가 준비한 '산도녀 플래카드'로 인증샷까지 야무지게 챙기고 하산길에 나선다. 이선빈은 라면먹고 충전된 기운을 뽐내며 오르막길과 달리 내려갈 땐 선두에 나서 무사히 하산했다.

하산 후 식당으로 향한 세 사람은 "너무 좋다. 뿌듯하다"라고 첫 등반에 대한 보람을 드러냈다. 오랜 시간 앓고 있는 허리 디스크 걱정을 했다는 정은지는 "러닝머신에서 하는 마이 마운틴보다 진짜 산이 훨씬 좋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등산하고 나면 막걸리 한 잔은 꼭 마신다"는 한선화는 시원한 막걸리 원샷을 보여주며 "이거(막걸리) 아니면 산을 왜 타"라고 술도녀 한지연에 빙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위표] '산꾼도시여자들', 이선빈·한선화·정은지 태백산行…2.8% 출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