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지난 11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라며 "이후 신속하게 PCR 검사에 임했으며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슬옹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다"라며 "또한 지난 11일부터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던 상태라 접촉자는 없으며, 앞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2AM 멤버 조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창민과 임슬옹, 정진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임슬옹과 정진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던 2AM 콘서트도 잠정 연기됐다.
다음은 임슬옹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임슬옹이 12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슬옹은 지난 11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신속하게 PCR 검사에 임했으며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슬옹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던 상태라 접촉자는 없으며, 앞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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