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선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빌리프랩 엔터테인먼트는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선우가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우는 발열과 감기 증상이 있어 9일 저녁 선제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PCR 검사 소견을 받은 후 즉시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PCR 검사를 받았다.
선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돌파 감염 됐다.
소속사는 "현재 기침,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중이며, 선우를 제외한 엔하이픈 멤버 전원은 지난 9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전날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선우의 확진 판정 전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선우와 정원은 자가격리 기간을 고려하여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 DJ 활동을 당초 계획했던 2월 13일이 아닌 2월 2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우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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