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임슬옹은 11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임슬옹은 향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슬옹은 조권의 확진 여파로 이날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조권이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조권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 됐다.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AM의 단독 콘서트는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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