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종국과 양세찬에 이어 지석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개그맨 지석진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 관계자는 11일 "지석진이 어제(10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석진 역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녹화 전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석진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석진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 됐다.
이에 앞서 앞서 지난 10일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이던 김종국, 양세찬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다만 유재석과 송지효는 자가검사키트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유재석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한 바 있다.
'런닝맨'은 잇단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이 걸렸다. 다만 7일 진행된 SBS '런닝맨' 촬영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국 측은 "7일 녹화 당시 '런닝맨' 전 멤버가 자가진단을 거쳤고 전원 음성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지난 7일 '런닝맨' 녹화에는 자가격리 기간이라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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