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 역대급 먹방 스피드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5회에서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한 남도 해산물 전문점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IHQ에서 매콤칼칼 병어찜 가게를 '돈쭐'낸다. [사진=IHQ]](https://image.inews24.com/v1/1c44bcb83ebc85.jpg)
이날 의뢰인은 어머니가 11년째 운영 중인 남도 해산물 전문점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80분 동안 15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동은, 쏘영, 아미, 만리를 먼저 투입해 작전에 돌입한다.
네 사람은 첫 주문 최고액을 기록한 것은 물론, 1타 4피 회 먹방 스킬로 엄청난 양을 먹어치워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의 먹방 스피드를 버거워하던 베테랑 사장님이 "경륜 선수들과 맞먹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할 정도.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나름, 먹갱은 "회가 다 없어지면 가만히 안 둘 거다"라며 불안해하고, '먹보스' 이영자까지 나서서 "이제 그만. 우리도 살아야지. 오늘 '돈쭐' 마지막회야?"라고 전화로 경고를 날린다는 전언이다.
한편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25회는 오늘(10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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