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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로몬 "조이현, 동갑이지만 어른스러워…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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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로몬이 '지우학'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조이현과의 호흡을 전했다.

로몬은 10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인터뷰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조이현에 대해 "동갑인데 어른스러운 부분이 많고 스마트하다"라고 말했다.

배우 로몬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로몬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어 "정신적으로, 또 연기적으로 많이 도움을 받았다. 굉장히 따뜻하다. 든든한 동료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조이현과 로몬은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키스신 촬영 당시 17번 정도 NG가 났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로몬은 "조이현이 눈을 감고 해야 해서 입술 위치를 못 찾았다"라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나는 좋아'라는 농담도 하면서 같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조이현이) 동갑이라서 의지를 할 수 있었다"라며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풋풋한 로맨스가 본질적이고 솔직하지 않았나 싶다. 절실했기 때문에 로맨스가 더 애틋했던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수혁과 남라의 로맨스 매력에 대해 "서로가 다르지만 달라서 끌리고 좋아하게 된다"라며 "고등학교 때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을 보는 느낌이라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시즌1은 남라가 다시 나타나면서 끝이 나게 된다. 이재규 감독은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좀비의 생존기를 그릴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로몬은 "만약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수혁이는 남라 편에 설 것 같다"라며 "남라를 지키지 못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학생으로 출연했다. 지난달 28일 공개 즉시 전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최정상을 놓치지 않고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로몬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위험한 일을 도맡으며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수혁을 연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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